퇴직금·국민연금·연말정산 계산을 읽는 법
금액이 비슷해 보여도 공제·세액·실제 환급은 다릅니다. 세 가지 계산기의 입력 기준을 확인하세요.
머니패스 편집 · 공식 자료 확인 2026-10-22
퇴사 후 받을 돈과 세금, 앞으로의 연금 수령을 함께 살펴보되 서로 다른 계산을 구분하고 싶은 분을 위한 글이에요.
퇴직금은 실제 날짜와 평균임금으로
일반적인 퇴직금은 1일 평균임금 × 30 × 계속근로일수 ÷ 365로 계산합니다. 통상임금보다 낮으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1년 이상 계속근로 및 주 평균 소정근로시간 등 적용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퇴사일은 마지막 근무일 다음 날을 입력하세요.
퇴직소득세는 고정 세율이 아닙니다
근속연수공제, 환산급여 및 환산급여공제, 기본세율을 순서대로 적용한 뒤 근속연수로 환산합니다. 중간정산·임원 한도·비과세 퇴직급여·이연퇴직소득세가 있는 경우 단순 계산 범위를 벗어납니다. IRP 이체 시 당장 원천징수되는 금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공단 예상액을 기준으로 비교
개인의 가입 이력·재평가소득·크레딧 등을 알지 못한 채 월 소득에 일정 비율을 곱해 연금액을 만들면 부정확합니다. 공단의 정상 개시 예상 월액을 입력하고 조기는 월 0.5% 감액, 연기는 월 0.6% 가산해 비교합니다. 같은 비교 종료 연령까지 계산하며 소득활동 제한·부양가족연금·물가·세금은 별도로 확인하세요.
연말정산 절세효과는 환급액이 아닙니다
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 25% 초과 사용분에 적용하고 일반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를 사용합니다. 연금저축은 600만원, IRP 등과 합산해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이 도구는 일반사용분과 기본 한도만 다루며 자녀·전통시장·대중교통 등 추가 한도는 제외합니다. 실제 환급액은 결정세액과 기납부세액, 다른 공제와 함께 정산해야 합니다.
퇴사 정산은 지급 항목부터 나눠 보세요
마지막 월급, 미사용 연차수당, 퇴직금은 같은 돈이 아니에요. 각각의 산정 기간과 과세 방식, 지급 요건을 따로 확인한 뒤 현금흐름으로 모아 보는 편이 좋아요. 실업급여까지 퇴직 시 확정 수령하는 금액에 미리 더하면 생활비 계획이 어긋날 수 있어요.
퇴직금을 IRP로 받을 때
세금을 공제한 일시금 수령 가정과 IRP로 이전되는 금액은 서로 달라요. 세금이 이연된 경우와 실제 인출 시점의 과세를 구분해야 해요. 이 계산기의 세후 퇴직금 숫자를 IRP 계좌에 들어와야 할 잔액으로 바로 대조하지 마세요.
국민연금 비교에서 놓치기 쉬운 시간
5년 늦게 받으면 월액은 늘지만 5년 동안 받지 않은 돈도 있어요. 같은 90세까지의 누적액처럼 종료 시점을 맞춰야 두 선택의 기간 차이를 볼 수 있어요. 다만 단순 누적에는 물가·세금·추가가입·현재가치가 빠져 있으므로 개인에게 맞는 선택까지 자동으로 정해주지는 않아요.
연말정산 숫자를 읽는 순서
먼저 공제 대상 지출과 납입액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나눠 보세요. 마지막으로 결정세액과 원천징수한 기납부세액을 비교해야 환급 여부를 알 수 있어요. 공제 가능 금액이 커도 차감할 세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같은 금액을 돌려받지 못해요.
퇴직일을 하루 다르게 넣으면 생기는 차이
고용노동부 계산 안내의 퇴직일자는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 날이에요. 마지막 근무일이 12월 31일이면 퇴직일자는 다음 해 1월 1일로 입력하는 방식이에요. 또한 퇴직 전 3개월은 무조건 90일이 아니에요. 월별 일수가 다르고 평균임금 산정에서 제외할 기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날짜와 임금명세서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
관련 공식 자료: 고용노동부 · 퇴직금 계산 ↗
결정세액과 기납부세액으로 환급을 읽는 예시
연말정산 후 결정세액이 80만원이고 이미 원천징수한 세금이 100만원이면 차액 20만원이 환급되는 구조예요. 반대로 이미 낸 세금이 60만원이면 20만원을 추가로 내는 구조예요. 이는 환급 원리를 설명하는 가상 예시이며 지방소득세는 별도로 구분해야 해요. 소득공제액이나 연금계좌 납입액을 곧바로 환급액으로 표시해서는 안 돼요.
관련 공식 자료: 국세청 · 연금계좌 세액공제 ↗
예시로 이해하기
| 항목 | 설명 |
|---|---|
| 정상 수령 | 100만원 × 25년 × 12개월 = 3억원 |
| 5년 조기 | 70만원 × 30년 × 12개월 = 2억 5,200만원 |
| 5년 연기 | 136만원 × 20년 × 12개월 = 3억 2,640만원 |
조기 자격 인정·전액 연기 및 일정 월액을 가정했어요. 세금·물가·추가가입·부양가족연금과 현재가치는 제외한 비교예요.
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 세금은 누구나 3.5% 정도인가요?
고정 비율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퇴직소득금액과 세법상 근속연수, 각종 공제와 기본세율을 순서대로 적용해야 해요.
연금저축 공제액 99만원이면 99만원 환급인가요?
차감할 세금이 충분하고 다른 조건을 충족할 때의 공제 효과예요. 실제 환급액은 기납부세액과 결정세액 차이이므로 그 숫자만으로 확정할 수 없어요.
다른 계산기 결과를 한 번에 더해도 되나요?
원금·수당·세금 공제·환급을 구분한 뒤 서로 중복되거나 이미 반영된 항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해요. 성격이 다른 최대금액을 단순 합산하면 실제로 쓸 수 있는 돈보다 크게 보일 수 있어요.
참고한 공식 자료
제도는 변경될 수 있어요. 신청 직전 담당 기관의 최신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